마을에서 공동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하여 오늘 도착이
되었네요.
마을 전체가 친환경농업을 하다보니 이제 화학비료사용은
하지 않구요.
쌀아지매도 매실나무에 듬뿍 뿌려주기 위해서 많은양을
신청했답니다.

이제 봄이 되면 매실나무에 유기질비료를 넣어줄텐데...
시간이 허락되시는 고객님께서는 오시어서 함께 작업을
하면 좋겠어요.
산 꼭대기에 있어 엄청 어려운 작업이거든요.
그러나 ~ 저러나 올해는 매실이가 주렁 ~ 주렁 달려야할텐데
걱정이예요.
작년에보니 올해 매실이 달릴지....염려스럽더라구요.

올해 달리지 않으면 내년엔 달리겠지요.
지금까지도 기다려 주셨으니 올해 달리지 않는다고하여도 한해
더 기다려주실꺼죠?
인위적으로 되지 않는일이니 많은 고객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시어요.
올해 달리지 않는다고 하여도 올해도 열심히 손질하고 가꾸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