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가쏟아지는 마을이라는 제목으로 kbs행복발견오늘 촬영을 했어요.

저희 쌀아지매 친환경체험마을을 요기 조기 다니면서 1박2일동안

촬영을했던 스토리를 알려드립니다.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1]

너무 너무 예쁘고 깜찍한 kbs 행복발견오늘 프로그램의 표나리리포터입니다.

첫만남부터 성격이 어찌나 좋은지 너무 예뻐요.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2]

쌀아저씨하고 들에 나가는 동안에도 연신 포즈를 잡아봅니다.

딸이 없는 탓에 정말 너무 이쁘더라구요.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3]

찰적토미를 재배해둔 논에서 인터뷰중이예요.

카메라 감독님과 표나리양둘이서 촬영을 하지만 프로그램을 참 잘준비하셨구나싶었어요.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4]

나리양 꼭대기집 할매네집에서 우렁이넣고 된장 끓이고 오곡밥해서 먹으려고

준비중인데....주방일도 참 잘해요.

도랑가에서 우렁이를 잡아다 우렁이 초무침도 하고 분주합니다.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5]

마을 아지매들하고 여럿이 모여 우렁이 된장끓여서 저녁먹으면서 촬영하는거 찍는다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옛날엔 마루만 있었는데 마루에 유리문을 넣었더라구요.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6]

해는 지고 밤이 오려 하는데 텅빈 꼭대기집 할매네 집이 정겨워요.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7]

수십년된 정지문이예요.

문열고 들어가면 불때는 가마솥이 걸려있고 부뚜막이 있답니다.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8]

마을 할매들하고 버스타고 예천장에까지 나가는 중이랍니다.

할매 참깨 털어서 참기름짜고 상설시장에가서 노래자랑 구경하다 나리양이

노래를 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9]

아침일찍 첫 버스로 함께 가려니 학생들과 함께 줄을 섰네요.

나리양이 착한마음이 여기에서도 돋보여요.

할매보따리를 시종일관 들고 있더라구요....착하기도하죠?

kbs 행복발견오늘 촬영스토리[10] 

촬영하는데 옆에서 도와주고 하다보니 이렇게 1박2일을 마치게 되어

모두 마친뒤 식사를 하고 맥주를 스댕그릇에 부어 위하여 한잔으로

회포를 풀었습니다.

함께 해써주신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 9월 6일과 9월13일 2틀동안 방송되었답니다.

행복발견 오늘 다시보기 아래 사진 클릭하시어요.

걸어서 마을 속으로-내고향 가곡리는 깨가 쏟아지는 마을_2

9월13일꺼와 9월6일꺼 보시면됩니다.